과천시 1일부터 마을세무사 위촉 운영
2016-06-02 13:09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과천시(시장 신계용)가 1일부터 영세자영업자나 전통시장 상인들을 위한 ‘마을세무사’를 위촉 운영한다.
‘마을 세무사’란 한국세무사회 소속 세무사가 세무상담을 받기 어려운 저소득층 주민들을 위해 국세와 지방세 관련 무료 세무상담을 해주는 제도다.
과천시‘마을세무사’는 서울세무사회 소속 김재구, 박연진 세무사로, 세금관련 상담을 일일이 받기 어려웠던 영세 자영업자나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무료 세무상담은 시청 세무과 또는 각동 주민센터, 복지관 등에 비치된 홍보자료를 통해 마을세무사 연락처를 확인하고 1차 상담은 전화, 팩스, 전자우편으로 2차 상담은 대면상담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