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 ‘BABY 2+따복하우스’유형별 디자인 공모
2016-06-02 12:58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도시공사(사장 최금식)는 따복하우스 유형별 디자인 개발을 위해, 만45세 이하 젊은 건축가를 대상으로 디자인을 공모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난달 17일 발표된 남경필 경기지사의 ‘BABY 2+ 따복하우스 추진계획’에 따른 것으로, 젊은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유형별(신혼육아형·청년형·산단근로자형) 디자인을 제안 받을 예정이다.
입상작은 △단위세대 및 공유공간의 유형별 디자인 △따복하우스만의 차별화된 아이디어 △기술성 등’을 평가해 선정되며, 당선자에겐 유형별 디자인 설계권 및 입선자 2명에겐 각5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최금식 사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따복하우스의 유형별 프로토타입(견본모델)을 개발해, 수요자가 선호하는 공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