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지역 독지가 총 300만원 장학금 기탁
2016-06-02 10:59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시장 김윤주)가 최근 기분 좋은 돈을 연이어 받았다.
시와 군포사랑장학회에 의하면 지난 1일 지역 독지가 2명이 총 300만원의 장학금을 출연했다는 것.
군포시 새마을회 진윤희 이사가 200만원을, 군포사랑장학회 박근모 상임이사가 100만원을 쾌척하며 청소년 인재 육성에 힘을 보탠 것이다.
새마을회의 애향심과 청소년 사랑이 또 다른 장학활동을 불러오는 선순환 작용이 발생한 것으로 시는 보고 있다.
또 박근모 군포사랑장학회 상임이사도 본인의 팔순잔치 대신 지역 청소년의 꿈을 응원하기로 결정, 잔치 비용을 장학금으로 사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