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일본인 여행사 관계자 초청 2차 팸투어 추진
2016-06-02 10:54
- 청양 백제 체험 박물관, 해외 관광객 팸투어 눈길
▲일본 홍보 관계자 초청 팸투어,백제문화체험 박물관[사진제공=청양군]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청양군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지역행복 생활권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일본 여행사 관계자 30명을 초청 2차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는 일본 현지 여행사의 백제문화권(청양, 공주, 부여) 관광상품 구성을 통해 해외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주와 부여 백제문화권을 방문하는 해외 관광객들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청정하고 수려한 자연경관을 보유하고 있는 청양군은 이번 8월 중 개관 예정인 백제문화체험 박물관과 세계 최대 황금복거북이 등 다양한 관광자원으로 일본인 여행사 관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청양군은 행복생활권사업 연계 팸투어 코스 중 유일하게 다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공주, 부여와 차별화된 여행 코스를 선보였다.
또한 일본 여행사 관계자들은 백제문화체험 박물관을 방문하면서 백제의 배후도시로서 청양군에 대한 높은 관심과 개관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