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수란, 10일 새 싱글 '땡땡땡' 발표…프라이머리와 또 호흡
2016-06-02 08:20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싱어송라이터 수란(SURAN)이 오는 10일(금) 정오, 센세이션을 일으킬 새 싱글 ‘땡땡땡’을 발표한다.
수란은 천재적 작곡 능력과 탁월한 사운드메이킹 실력을 갖춘 싱어송라이터로, 프라이머리(Primary), 빈지노(Beenzino), 지코(ZICO) 등 가장 트렌디한 아티스트들과 콜라보 작업을 통해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또한, 브라운아이드걸스, 김준수, 김예림, MC몽, 다이시댄스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신곡을 프로듀싱하며 폭넓은 음악성을 인정 받아왔다. 최근에는 김준수(XIA)의 정규 4집 ‘시그니처(XIGNATURE)’의 수록곡 ‘TONIGHT(투나잇)’에 작곡자로 참여하였으며, SBS에서 방영중인 드라마 ‘딴따라’ OST ‘너의 꿈에’를 가창, 발표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싱글 ‘땡땡땡’은 ‘마네퀸’ ‘아끼지마’ 등 여러 차례 공동 작업을 진행하며 시너지 효과를 증명해온 프라이머리와 또 한번 호흡을 맞춘 곡으로, 가요 사상 전례 없는 독특한 사운드와 구성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수란은 지난 2015년 11월, 빈지노가 피처링에 참여한 싱글 ‘콜링 인 러브(Calling in Love)’ 에 이어 반년 만에 공개하는 신곡 ‘땡땡땡’을 통해 힙합-알앤비 씬을 넘어 한층 다양한 대중들에게 매력을 어필한다는 계획이다.
수란의 새 싱글 ‘땡땡땡’은 오는 10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