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청소년회관, 6.25 전쟁 기념 ‘스포트라이트 대한민국’ 진행
2016-06-01 10:08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자.몽.청」 6월 주말전문체험활동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여성가족부와 인천시, 성산청소년효재단이 지원하고 인천시 청소년회관(관장 김경미)이 운영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자.몽.청」은 오는 25일 국회의사당, KBS 방송국과 연계해 ‘스포트라이트 대한민국’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6.25 전쟁 66주년을 기념해 나라사랑 의식을 고취하고 민족의 역사를 되새길 수 있도록 KBS 방송국에서 6.25 관련 뉴스 속보를 진행하는 활동과 국회의사당 헌정기념관 방문 등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우리나라의 역사를 재조명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할 것이다.
음악 방송, 라디오, 뉴스 등 청소년들의 관심 분야인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방송국 견학을 통해 청소년이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우리나라 방송기술에 대한 발전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김경미 관장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역사의 기록물과 방송매체를 직접적으로 접해봄으로써 사회·문화 교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