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11번가에서 인터넷 판매 개시
2016-06-01 09:08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금호타이어의 유통점인 ‘타이어프로’가 1일 국내 3대 오픈마켓 중 하나인 ‘11번가’에 공식 입점해 인터넷 판매를 개시한다.
소비자들은 11번가의 ‘금호타이어 온라인 타이어프로’에서 제품 구입 후 희망 장착점 및 장착일을 지정하면 타이어프로 매장에서 타이어 교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해당 제품은 교체 이후에도 전국 타이어프로 대리점을 통해 공기압 및 타이어 마모 점검을 무상으로 관리 받을 수 있다.
판매 제품은 금호타이어의 중대형 수입·국산 프리미엄 세단용 ‘마제스티 솔루스’를 비롯해 사계절용 프리미엄 타이어 ‘솔루스 TA31’, SUV용 컴포트타이어인 ‘크루젠 프리미엄’ 및 ‘시티벤처 APT’ 총 4개 제품이다.
이 기간 동안 타이어 교환 및 휠얼라인먼트 등 기술서비스 50% 할인 및 제품에 대한 택배비·장착비 무료 서비스도 제공한다. 11번가에서는 5만원 이상 구매시 1만원 할인권을 별도 제공한다.
주경태 금호타이어 마케팅담당 상무는 “11번가의 금호타이어 공식 ‘온라인 타이어프로’를 통해 판매 및 유통, 사후관리에 이르기까지 고객에게 신뢰감을 주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라며 “온라인 타이어프로와 함께 이루어지는 기존 유통점의 타이어 관련 점검 및 정비로 금호타이어를 찾는 고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