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지, ‘탄력 몸매’ 피트니스 클래스 MC 변신…서울시민 건강지킴이 ​

2016-05-31 00:06

[사진=엔엑스티인터내셔널 제공]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 스포테이너 신수지가 서울시민들의 건강지킴이로 나선다.

30일 신수지의 소속사 엔엑스티 인터내셔널은 “신수지가 서울시민들의 지속적인 생활체육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서울아 운동하자 캠페인 6월 피트니스 클래스 MC로 활동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수지가 참여하는 ‘서울아 운동하자’는 서울시와 리복, MBC플러스가 함께하는 캠페인. 지난 4월부터 오는 11월까지 러닝, 크로스핏, 요가, 트레일러닝 등을 통한 기초체력 강화, 복합 운동능력 향상을 목표로 하는 시민건강 프로젝트다. ​

신수지는 오는 30일부터 한달 간 포털 사이트 네이버 스포츠를 통해 방송되는 ‘서울아 운동하자’ 캠페인 피트니스 클래스에서 크로스핏 전문코치 노고은 씨와 함께 펑셔널트레이닝(functional training)을 소개한다. 특히 그는 올 여름 탄력 있고 날씬한 몸매를 만들기 위한 비법을 전수한다.

​체조선수 시절부터 다져온 유연성과 탄탄한 각선미로 많은 여성의 ‘워너비 몸매’로 떠오르고 있는 신수지는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그녀만의 피트니스 노하우를 공개 할 예정이다.

​신수지는 “서울시민들의 건강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 평소 피트니스에 관심이 많은 장점을 살려 6월 한달 간 쉽고 재미있는 강의를 진행해보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운동에 도전하는 스포테이너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수지가 출연하는 ‘서울아 운동하자’ 6월 피트니스 클래스 첫 방송은 30일 오후 6시 네이버 스포츠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