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다섯 불륜녀 '왕빛나', 자연스러운 섹시美 물씬
2016-05-30 09:45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자연스러운 섹시함이 물씬 풍기는 왕빛나의 화보가 공개됐다.
‘여배우의 나른한 오후 휴식’이라는 컨셉으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왕빛나는 내추럴하면서도 섹시한 컨셉을 완벽히 소화했다. 화려한 패턴의 원피스를 입고 소파에 누워 창 밖을 내다보며 자연스러운 포즈를 취해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시원한 소재의 민소매 티셔츠와 반바지를 입고 한 손에 잡지를 든 채 소파에 편안히 기대 웃으며 화보 촬영 컨셉을 정확히 표현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현재 출연중인 작품 이야기부터 16년차 여배우이자 두 아들의 엄마 그리고 10년차 아내로 숨 가쁘게 달려온 왕빛나의 프라이빗한 이야기까지 공개했다. 왕빛나는 이번 화보 컨셉에 걸맞은 여배우의 휴식에 관한 질문에 “무리가 되지 않을 만큼 즐겁게 일하고 가족과 함께하는 순간들이 가장 큰 행복이자 휴식이다”고 대답했다. 더불어 “나도 다른 주부님들과 똑같다. 아이들이 잠든 후 누워서 맥주 한 캔을 따 마시며 리모컨을 잡을 수 있는 그때가 하루 중 최고의 쉼표 같은 시간이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왕빛나의 자연스러운 섹시함이 가득 담긴 ‘여배우의 나른한 오후 휴식’의 화보는 여성매거진 '여성조선' 6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