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시설관리공단 착한수레 '추억여행' 지원
2016-05-30 17:05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안양시의 몸이 불편한 30여명의 장애인들과 봉사단 35명 등이 29일 안양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윤정택)이 운영하는 ‘착한수레’의 지원으로 용인 민속촌 추억여행을 다녀왔다.
공단이 운영하는 착한수레는 몸이 불편한 교통약자들을 위한 이동지원센터로, 22대의 특수차량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번 추억여행을 위해 15대 차량과 공단 임직원들이 봉사에 나선 것이다.
평소 휠체어 때문에 바깥 이동이 불편했던 30명의 장애인들은 추억여행을 통해 가족·다른 장애인들과 교감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