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신세계·현대 백화점, 여름 의류·신발 주말 할인 '풍성'

2016-05-29 00:01

[사진=롯데백화점 제공]


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롯데·신세계·현대 등 백화점 업계가 여름을 맞아 이주부터 다양한 여름 상품 할인 행사를 연다.

◆ 롯데백화점 서머(Summer) 여성 오피스룩 페스티벌'

롯데백화점은 모든 점포에서 내달 9일까지 '서머(Summer) 여성 오피스룩 페스티벌'을 연다. 아이잗바바, 모조에스핀, 데코, 로렌바이랄프로렌이 참여해 린넨 재킷, 블라우스 등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관악점은 내달 2일까지 바다의 날을 맞아 '수산물 대축제'를 연다. 지역별 특산물을 15∼30% 싸게 내놓는 이번 행사의 주요 품목은 △참치 모듬회 대(大) 3만원·(中)2만 5000원 △법성포 영광굴비(1.1㎏, 100두름한정) 1만원 △제주 갈치(1마리, 500g) 3만원 등이다.

구리점은 내달 1일까지 7층 행사장에서 노스페이스, 블랙야크, 밀레, 네파 제품을 30∼70% 할인 판매하는 '아웃도어 바캉스 특집전'을 진행한다. 노스페이스 티셔츠를 2만8000원, 블랙야크 바람막이 재킷을 9만9000원, 밀레 래쉬가드를 5만3400원에 판매한다.

롯데아울렛 서울역점은 다음 달 1일까지 2층 광장에서 '사랑나눔 자선 大바자회'를 연다. 취급하는 품목은 아디다스, 탠디, 갭(GAP) 등 25개 브랜드 제품을 50∼60% 할인 판매한다. 아디다스 티셔츠를 2만9000원, 탠디 여성화를 7만9000원에 선보인다.


◆현대백화점 '여름맞이 티셔츠 앤(&) 데님 특가전'

목동점은 29일까지 유플렉스 지하 2층 대행사장에서 '여름맞이 티셔츠 앤(&) 데님 특가전'을 연다. 행사에서는 게스진, 버커루, CK진의 이월상품을 30∼50% 할인 판매한다.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는 갤럭시, 닥스, 캠브리지 등 남성 브랜드 이월 상품을 최대 30% 할인해 선보이는 '남성 3대 패션 그룹전'도 진행한다.

미아점은 29일까지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슈페리어, 루이까스텔, 프로스펙스 등 골프·스포츠 브랜드의 이월 상품을 30∼50% 할인 판매하는 '골프 스포츠 상반기 최종가전'을 연다. 슈페리어 티셔츠를 8만9000원, 울시 바지를 9만9000원, 핑 티셔츠를 4만5000원에 판매한다.

무역센터점은 30일까지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아디다스 특가전'을 열고 의류와 신발을 30∼50% 할인해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 '서머 패션 페어'

영등포점은 29일까지 A관 6층 이벤트홀에서 여름 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서머 패션 페어'를 연다.

참여 브랜드는 파파야, 밸리걸, 플리츠미, 엠씨, 세라, 크록스, 아레나, 엘르, 헨리코튼, 로가디스그린, 레노마 등 여성·남성 의류와 수영복, 신발 관련 제품 등이다.주요 품목은 △파파야 원피스 1만원 △레노마 래쉬가드 남녀 각각 4만5000원 △엘르 아쿠아 슈즈 4만7000원 △아레나 남성 수영복 3만9000원 △밸리걸 원피스 2만원 △갤럭시라이프스타일 반바지 3만9000원 등이다.

강남점은 다음 달 1일까지 지하 1층 행사장에서 닥스, 듀퐁, 카운테스마라, 레노마 등 남성 브랜드가 참여하는 '셔츠 앤(&)타이 균일가 특집전'을 진행한다. 닥스 셔츠를 5만5000원, 듀퐁 셔츠를 6만원, 카운테스마라 셔츠를 3만원, 레노마 셔츠를 3만원에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