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L.I.E' 드디어 베일 벗다…LE 폭풍랩 파격 시도
2016-05-28 12:18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걸그룹 EXID의 신곡 'L.I.E(엘라이)'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EXID는 28일 정오 LE가 프로듀싱한 첫 번째 정규 앨범 '스트리트(Street)'의 13곡 전곡 미리듣기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베일을 벗은 타이틀곡 ‘L.I.E(엘라이)’는 댄스브레이크와 킬링 파트인 LE의 폭풍 랩 부분이 공개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일반적인 형태에서 변화를 줘 2절 전체를 랩으로 구성하는 파격적인 시도를 했다는 게 소속사의 설명이다.
또, EXID 완전체 버전 ‘ONLY ONE’, 누 디스코 펑크 장르의 ‘당연해’, 귀여운 정화와 혜린의 최고의 컨셉송 ‘냠냠쩝쩝’, 사계절 변화에도 늘 팬들과 함께하자는 팬송 ‘여름, 가을, 겨울, 봄’, 화려한 사운드와 그루브한 리듬이 인상적인 ‘GOOD’과 핫핑크 리믹스 버전인 ‘HOT PINK(REMIX)’, 밴드 잔나비가 리믹스한 ‘L.I.E(JANNABI MIX)’로 총 13곡이 들어있다.
이번 앨범은 2012년 2월 데뷔 후 처음으로 발표하는 정규 앨범인 만큼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멤버들의 솔로곡에서부터 듀엣곡, 팬송까지 다양하게 이루어져 있다.
한편 EXID는 1일 정오 첫 번째 정규 앨범 ‘스트리트(Street)’를 공개하며, 당일 미디어 쇼케이스를시작으로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