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 ‘BABY 2+ 따복하우스’ 민간사업자 모집
2016-05-27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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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by 2+ 따복하우스 이미지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도시공사는 ‘따복하우스 1차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의 민간사업자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지난 17일 발표된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BABY 2+ 따복하우스 추진계획’에 따른 것으로, 첫 사업대상지는 △수원 광교 △안양 관양 △화성 진안 지역이다.
경기도시공사는 이들 3개 지역을 대상으로 일괄 공모해 민간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출산에 따라 주거비 경감 및 길어진 거주기간 지원 △넓어진 신혼부부 거주공간 제공 △따복 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공동 육아 지원 등이다.
경기도시공사 최금식 사장은 “2018년까지 따복하우스 1만호를 착공해 2020년까지 입주를 마칠 계획으로, 이번 공모를 통해 우수한 민간사업자를 선정해 성공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