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2신도시 등 뉴스테이 민간사업자 공모에 6개 컨소시엄 참여

2016-05-26 20:00

아주경제 윤주혜 기자 =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LH가 시행한 5차 '기업형 임대주택(뉴스테이)' 민간사업자 공모에 6개 컨소시엄이 참여했다고 26일 밝혔다.

LH 등에 따르면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 A-92 블록과 봉담2지구 B-3 블록에는 각각 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과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단독으로 사업신청서를 제출했다. 

또 시흥 장현지구 B-6 블록에는 대우건설 컨소시엄과 계룡건설산업 컨소시엄, 광주 효천지구 A-2 블록에는 중흥건설 컨소시엄과 금호산업 컨소시엄이 사업신청서를 냈다.

LH는 이달 31일까지 평가위원회를 열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이후 기금출자심사, 토지매매계약 등 후속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