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아“소송 진행 중이나 허위사실이 사실인 것처럼 기사화.법적대응”

2016-05-26 16:46

배우 김세아(사진: 연합뉴스 제공)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탤런트 김세아(42)가 상간녀 위자료 청구소송을 당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김세아가 허위사실이 사실인 것처럼 기사화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26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김세아는 “소송은 진행 중이나 확인되지 않은 허위사실이 마치 사실인 것처럼 기사화되고 있다. 고민한 끝에 직접 밝히기로 했다”며 “현재 변호사를 선임했다. 어떠한 법원의 판단이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모든 혐의가 기정 사실인 것처럼 기사화해 유포한 점에 유감이며 이는 명백한 명예훼손이다. 이에 대해 강력한 법적인 대응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TV리포트는 이 날 “탤런트 김세아(42)가 상간녀 위자료 청구소송을 당했다. Y회계법인 B부회장과 부적절한 관계를 유지, 혼인파탄의 결정적 원인을 제공했다는 이유다”라며 “김세아와 B부회장의 인연은 1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사업상 필요에 의해 만났다고 알려진다. 이후 둘의 관계는 Y회계법인 관계자 사이에서도 공공연한 비밀이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