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퍼센트, 스페셜 딜 ‘익선다다’ 투자자 모집

2016-05-26 16:13

[사진제공=8퍼센트]
 

아주경제 이정주 기자 = P2P금융업체 8퍼센트는 익선동 골목 활성화를 위한 스페셜 딜 ‘익선다다’ 투자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익선다다는 가장 오래된 한옥마을 종로구 익선동에서 매장을 운영할 계획이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공간 디자인, 콘셉트 등의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전통의 아름다움과 현대의 트렌디함이 결합한 공간을 꾸준히 선보였다.

8퍼센트는 익선다다의 사업 취지와 운영 방식을 긍정적으로 평가해 이번 스페셜 딜을 마련했다.

익선다다 스페셜 딜의 투자 목표 금액은 총 5000만원이다. 26일 오후 1시부터 투자자 모집을 시작하고 대출 상환 기간은 12개월, 대출 금리는 연 8.14%다. 8퍼센트 홈페이지(www.8percent.kr)의 ‘익선다다 스페셜 딜’ 채권을 통해 투자할 수 있다. 익선다다는 익선동에 새롭게 자리잡을 개량한옥 내 음식점의 인테리어 및 운영 비용에 이번 대출금을 사용할 예정이다.

8퍼센트는 이번 딜에 참여하는 투자자에게 감사의 의미로 무료 식사권을 제공하는 스페셜 리워도 마련됐다. 투자금액에 따라 1~4인 식사권을 지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