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대표 인디게임 축제 목표”...부산인디커넥트(BIC) 페스티벌 조직위 위촉
2016-05-26 15:59
조직위원장에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서태건 원장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국내 최대 인디게임 축제 ‘부산인디커넥트(BIC) 페스티벌’ 준비가 본격 시동된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서태건)은 25일 서울 부산IT·CT수도권마케팅지원센터에서 부산인디커넥트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준비를 위한 조직위TF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부산인디커넥트 페스티벌(Busan IndieConnect Festival, 이하 BIC)은 지난해 처음 부산에서 개최된 국내 최대 규모의 인디게임 개발자 축제다. 우수한 인디게임 발굴과 지원을 목표로 전 세계 8개국 78개의 인디게임을 전시한 바 있으며, 창의적 콘텐츠에 대한 업계의 니즈와 인디게임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한 행사로 화제를 모았다.
조직위원장은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서태건 원장이 추대됐으며, 집행위원장으로 한국모바일게임협회 황성익 회장과 인디라!인디게임개발자모임의 김성완 대표가, 각 분과별 위원장으로는 해외협력 분과에 드룰의 마크 플러리, 전시운영분과에는 인디 디벨로퍼 파트너스의 이득우 대표, 홍보협력분과는 라티스 글로벌 커뮤니케이션의 김현규 이사, 심사분과에 청강문화산업대학 김광삼 교수가 위촉됐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의 서태건 원장은 “인디게임이야 말로 게임산업의 근간을 이루는 중추로서, 조직위TF 구성을 통해 부산인디커넥트(BIC)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로 인디게임에 대한 지원을 확대시키셔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