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 '런닝맨' 한류스타 이광수 씨와 모델 계약 체결

2016-05-27 00:01
각 방면 한류 스타 모델 기용해 한류 마케팅 강화

모델 이광수[사진=신라면세점 제공]


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신라면세점이 중국·동남아에서 한류스타로 인기를 얻고 있는 이광수 씨와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이광수 씨는 영화, 드라마 외에도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을 통해 '아시아 프린스' 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아시아 전역에서 인기가 많다.

특히, 이광수 씨는 중국 최대 메신저 '위챗(We Chat)'에 한국 연예인 최초로 이모티콘을 출시할 정도다.

이번 계약을 통해 신라면세점은 케이팝(K-POP: 샤이니, 동방신기), 드라마(송혜교), 모델(이광수) 등 각 방면의 대표 한류 스타들로 구성된 홍보 모델 라인을 완성했다. 신라면세점은 새롭게 선정된 홍보 모델들을 활용해 중국인 관광객(유커)을 대상으로 한류 관광 마케팅을 강화할 예정이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이광수 씨는 밝고 친근한 이미지로 한국과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전역의 남녀노소에게 골고루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면서, "이번 모델 선정을 통해 신라면세점의 다양한 혜택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더욱 많은 고객에게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라면세점 공식 페이스북과 중국 최대 SNS인 웨이보에서는 '신라면세점의 새 모델 맞추기'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추첨을 통해 당첨자에게는 다양한 선물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