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샤이니 종현이 26일 방송을 통해 첫 컴백 무대를 공개한다.

지난 24일 정규 1집 ‘좋아’를 발매한 종현은 금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타이틀 곡 ‘좋아(She is)’와 수록곡 ‘White T-Shirt’(화이트 티셔츠)의 무대를 선사, 정규 1집으로 컴백한 종현의 색다른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무대로 음악 팬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이번 타이틀 곡 ‘좋아(She is)’는 퓨쳐 베이스를 기반으로 한 일렉트로 펑크 장르로, 반복되는 멜로디와 가사가 누구나 한 번 들으면 쉽게 기억하고 따라 부를 수 있는 곡이며, 함께 선보이는 ‘White T-Shirt’는 컨츄리 느낌의 피아노 멜로디로 시작되는 업 템포의 팝 곡으로, 종현은 두 곡을 트렌디한 퍼포먼스와 함께 선보일 예정이어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종현은 첫 정규 앨범 ‘좋아’로 국내 음반 차트 일간 1위를 차지했음은 물론, 아이튠즈 종합 앨범 차트 및 장르별 카테고리 차트인 POP 앨범 차트에서 싱가포르, 대만 지역 1위를 차지했으며, K-POP 앨범 차트에서는 미국, 일본, 태국, 필리핀 등 전 세계 10개지역 1위에 올라, 국내외 음악 팬들의 높은 관심을 실감케 했다.

한편, 종현은 27일 KBS ‘뮤직뱅크’, 28일 MBC ‘쇼! 음악중심’, 29일 SBS ‘인기가요’ 등에도 출연해 신곡 무대를 선사,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