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밝히는 외모'…그룹 아스트로 차은우, '정글의 법칙' 합류 "최선 다할 것"

2016-05-26 10:21

그룹 아스트로 차은우 [사진=판타지오 뮤직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그룹 아스트로의 차은우가 26일 새벽, SBS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뉴칼레도니아 편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올해 ‘아스트로’로 데뷔한 차은우는 이번 정글의 법칙으로 예능 첫 신고식을 치르게 된다. 이제 막 성년이 된 것은 물론, 출연진 중 가장 어린 나이로 합류해 막내로서 풋풋한 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출국 전 차은우는 “예능 프로그램 첫 도전이라 떨리고 부담되지만 기대되고 설레기도 하다”며 “아스트로를 대표해 씩씩하고 즐거운 모습 많이 보여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번 뉴칼레도니아 편에는 김병만을 비롯 허경환, 김영광, 윤박, 한재석, 데이비드 맥기니스, 박준형, 현주엽, 유리(소녀시대), 홍석천, 최여진, 정연(트와이스)이 출연한다. ‘정글의 법칙’ 뉴칼레도니아 편 촬영은 현재 방영 중인 파푸아뉴기니 편이 종료되는 7월 초 방송된다.

한편, 차은우가 소속 돼 있는 신예 보이 그룹 아스트로(차은우, 문빈, MJ, 진진, 라키, 윤산하)는 지난 2월 첫 번째 미니 앨범 ‘스프링 업(Spring Up)’으로 데뷔했다. 데뷔 곡 공개 2주만에 뮤직비디오 조회수 백만 건을 돌파하는 등 신인가수로는 이례적인 기록을 세운 바 있으며 미국의 영향력 있는 음악전문매체 빌보드 월드앨범차트 6위에 진입하기도 하는 등 2016년 데뷔 보이 그룹 중 단연 주목 받는 팀으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