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자연은맛있다 여름 메밀면' 2종 출시
2016-05-26 08:28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풀무원식품은 생라면 브랜드 '자연은맛있다'의 대표 여름 제품인 '메밀 막국수'와 '가쓰오 메밀 냉소바' 2종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자연은맛있다 여름 메밀면은 시중 메밀라면 중 메밀함량 최고 수준인 10%의 메밀을 함유, 메밀 특유의 깊은 풍미를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튀기지 않은 면 덕분에 칼로리는 385kcal다.
메밀 막국수는 튀기지 않고 바람에 말려 구수하고 쫄깃한 메밀 면발에 매콤달콤한 소스를 넣고 비벼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당근, 채심, 양배추 등을 건더기 스프로 넣어 아삭한 채소의 식감을 즐길 수 있다. 기존 비빔면 제품 대비 건더기 양을 2배 이상 담아 면과 채소의 조화가 잘 어우러지는 정통 메밀 막국수를 재현했다.
풀무원식품 장지연 PM(Product Manager)은 "무더워지는 여름, 칼로리가 낮은 라면이 대세로 떠오를 것으로 예상한다"며 "건강을 생각해 튀기지 않은 면과 다양한 제철재료를 활용한 라면으로 꾸준히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확보해 온 풀무원은 바람에 말린 메밀면 제품으로 여름철 라면 시장에서도 확고한 소비층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