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드라이빙 센터, 프라이빗 코칭·미니골프 프로그램 신설

2016-05-24 16:11

BMW 드라이빙 센터[사진=BMW]


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BMW코리아는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신규 드라이빙 프로그램으로 ‘프라이빗 코칭’이 신설됐다. 프라이빗 코칭은 고객이 원하는 수준의 운전 기술에 맞춰 전문 인스트럭터가 진행하는 1:1 교육과 함께 테라쎄 레스토랑 중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공휴일을 제외하고 이용가능하며, 예약시 선호 차량 2종을 선택할 수 있다. 가격은 4시간 반일 프로그램은 100만원, 8시간 전일 프로그램은 200만원이다.

또 오는 8월 28일까지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 BMW 드라이빙 센터 그린 파크에서 ‘미니골프’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가족 단위 고객(최대 4명)이 즐길 수 있는 미니골프의 이용 가격은 1인 당 5000원이다. BMW 드라이빙 센터 웰컴 데스크에서 신청 및 결제가 가능하다.

6월 12일(5월 28~29일 주말 제외)까지 매주 주말 BMW 드라이빙 센터 곳곳에서는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행사들이 진행된다.

이벤트홀에서는 어린이 문화공연 ‘매직 & 버블쇼’를 진행한다. ‘매직 & 버블쇼’는 주말 오후 1시와 3시에 시작한다. 이용 요금은 무료다.

BMW 드라이빙 센터 곳곳을 돌아다니며 미션을 수행하는 ‘미션 파이브’ 이벤트도 진행된다. 미션카드를 받아 다섯 가지 미션 스탬프를 모두 받은 고객에게는 당일 이용할 수 있는 구슬 아이스크림 쿠폰과 젤리를 제공한다.

아울러 BMW 드라이빙 센터 곳곳에서 삐에로가 풍선으로 다양한 모양을 만들어 어린이 관람객들에게 무료로 증정한다.

한편, 2014년 8월 공식 개장한 BMW 드라이빙 센터 누적 방문객은 5월 현재 총 24만3100명으로, 유료 프로그램 이용객은 3만700명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