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 측 "KBS '공항 가는 길' 출연, 긍정 검토 중"
2016-05-24 10:14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배우 김하늘이 KBS 드라마로 복귀할 예정이다.
24일 오전 김하늘 소속사 SM C&C 관계자는 아주경제에 “김하늘이 ‘공항 가는 길’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하늘이 맡게 될 역할은 극중 경력 12년의 부사무장 승무원 최수아. 신입 시절 기장인 지금의 남편과 속도위반으로 결혼한 인물이다.
한편 ‘공항 가는 길’은 ‘불꽃처럼 나비처럼’을 쓴 이숙연 작가의 첫 드라마로, 30대 후반부터 40대 초반까지 제2의 사춘기에 대한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