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재의 맞는 연기엔 이유가 있다? '능력자들'서 공개

2016-05-24 09:44

'능력자들'에 유병재가 출연한다[사진=MBC '능력자들' 제공]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방송인 유병재가 프로레슬링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드러낸다.

유병재는 26일 오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능력자들'에 출연해 프로레슬링에 대한 다양한 관심을 뽐낸다.

유병재는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프로레슬링 덕후로 등장, 미국 프로레슬링 WWE부터 국내 프로레슬링까지 다양한 지식을 뽐냈다. 그는 녹화장에서 15년 동안 프로레슬링 경기를 챙겨보며 눈으로 보고 배운 선수들의 표정과 제스처, 기술 등을 구사했다. 특히 경기에서 맞는 선수를 재연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유병재는 프로레슬링 열기로 스튜디오를 뜨겁게 만들다 돌연 "승려가 되고 싶은 마음이 있다"고 폭탄 고백을 했다는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유병재가 출연하는 '능력자들'은 26일 오후 11시 10분에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