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도시공사 교통약자와 함께하는 역사문화탐방
2016-05-24 09:19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도시공사(사장 정진택)가 지난 21일 하모니콜을 이용하는 중증장애인 17명 등과 함께 대부도 탄도항에서 ‘교통약자와 함께하는 역사, 문화탐방’을 실시했다.
안산시 교통정책과와 공동 추최한 이번 행사는 나들이가 쉽지 않은 중증 장애인을 위해 휴무일을 이용해 안산도시공사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진행됐다.
올해 세번째로 실시된 이번 행사는 운전직원 뿐만 아니라 하모니콜 운영 및 고객만족 담당직원도 참여해 하모니콜 이용에 대한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을 갖으며 상호 이해를 높이고 신뢰를 쌓는 시간이 되었다.
한편 안산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하모니콜은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장애등급 1,2급 등록자와 65세이상 노약자로써 의료기관에서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 승차가 어렵다는 진단을 받은 사람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용신청 예약은 안산도시공사 하모니콜센터(대표번호 1588-5410)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