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HOT한 신곡] 백아연 '쏘쏘', 내 마음에 왔다 갔나봐요
2016-05-24 08:36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다시 한 번 여성들의 공감대를 자극시킨다. ‘이럴거면 그러지 말지’로 음원차트 역주행 열풍을 일으켰던 가수 백아연이 꼬박 1년만에 신곡을 발표했다.
백아연은 24일 0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앨범 ‘쏘쏘’를 공개했다. ‘쏘쏘’는 네오 어반 곡으로 ‘드라마 같은 판타지는 기대하지 않지만 그래도 사랑은 하고 싶은’ 싱글들의 마음을 담았다.
“눈이 높은 건 절대 아닌데 / 딱히 맘이 끌리지가 않아 / 한두 번 만나보고 / 며칠을 연락해도 / 어색한 공기만 흐를 뿐 / 참 답답해 이상해 / 자꾸 어긋나는 일 / 대체 뭐가 문젤까”는 20~30대 젊은 여성들의 현재 사랑에 대한 자화상을 공감 가는 가사로 녹여냈다.
백아연은 이번 앨범에서도 작사에 직접 나서며 다시 한번 공감형 가사로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이젠 대체 불가능한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존재감을 입증 시킨다.
백아연은 이번 앨범에서 ‘쏘쏘’를 비롯해 어쿠스틱 기타 선율을 바탕으로 이별의 순간을 담담한 호흡으로 풀어낸 ‘할 말’ 총 두 곡이 수록됐다.
△ 한 줄 감상평 △
백아연, 제목은 ‘쏘 쏘’ 노래는 ‘굿 굿’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