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텔레그래프 선정 '세계 최고 여행지'…4년 연속
2016-05-24 08:10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뉴질랜드가 영국의 일간지 텔레그래프(Telegraph)가 선정한 세계 최고의 여행지로 선정됐다.
텔레그래프는 약 7만5000명이 넘는 독자들이 참여한 ‘2015-16 텔레그래프 트래블 어워드(2015-16 Telegraph Travel Awards) 결과를 발표했다.
세계 최고의 여행지 부문에서 뉴질랜드는 4년 연속 세계 최고의 여행지로 선정됐다.
뉴질랜드는 유엔 산하 지속가능발전해법네트워크가 지난 3월 발표한 ‘2016 세계 행복 보고서(2016 World Happiness Report)’에서 행복지수 순위 8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뉴질랜드 관광청 권희정 지사장은 “뉴질랜드는 여행객도 느낄 수 있을 정도로 사회적 안전망이 잘 갖춰져 있어 여행지로써 더욱 각광받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