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노트북, 2년 연속 ‘e스포츠 게임 대회용 노트북’ 선정
2016-05-23 14:57
아주경제 한아람 기자 = 삼성전자가 자사의 노트북이 2년 연속 한국 e스포츠협회 주관 게임 대회 공식 노트북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1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열리는 ‘삼성 노트북-인텔 인사이드 2016리그 오브 레전드(LoL) 대학생 배틀 5월 대전’ 결승전에서 ‘삼성 노트북 5’가 경기용 노트북으로 사용된다.
이번 대회는 상금 2000만원 규모로 경희대, 고려대, 성균관대, 연세대, 중앙대, 카이스트, 포스텍, 한양대(가나다 순) 등 총 8개 학교가 결승전에 참가한다.
특히 25일 고려대 축제에서는 삼성 노트북을 체험 행사가 진행되며,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열릴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 사용된 삼성 노트북 5는 39.6cm(15.6인치) 화면에 인텔 코어 i5를 탑재한 고성능 노트북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고성능 게임에 필요한 사양을 갖춘 ‘삼성 노트북 5’가 e스포츠 공식 경기에서 2년 연속 대회용 PC로 선정된 것을 뜻 깊게 생각한다”며 “휴대가 편하면서도 성능이 좋은 노트북으로, 게이머들이 언제 어디서나 게임을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