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히티 메인보컬 제리, 꼭 출연하고 싶은 예능은? "'복면가왕' '불후의 명곡' 같은 음악 예능"
2016-05-23 11:33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걸그룹 타히티 멤버들이 꼭 출연하고 싶은 예능들에 대해 솔직하게 말했다.
타히티 멤버들은 23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교동 하나카드 브이홀에서 열린 새 싱글앨범 ‘알쏭달쏭’ 발매 기념 쇼케이스 및 기자간담회에서 출연하고 싶은 예능 프로그램에 대해 밝혔다.
이날 타히티 지수는 “‘런닝맨’에 나가고 싶다. 달리기를 굉장히 좋아한다. 꼭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제리는 “다양한 활동에 욕심이 많다. 일단 팀에서 메인보컬을 맡고 있으니 제 노래 실력을 대중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 ‘복면가왕’이나 ‘불후의 명곡’에 출연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타히티 신곡 ‘알쏭달쏭’은 알 수 없는 남자의 마음을 알고 싶어 하는 여자의 심리를 표현한 곡으로 애가 타는 여자의 마음을 표현했다. 복고적인 느낌과 세련된 클럽 사운드를 크로스 오버한 곡으로 쉬운 멜로디와 가사, 그리고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인상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