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 청소년 그림 대전 개최
2016-05-23 09:52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분당경찰서(서장 진정무)가 지난 20일부터 경찰서 현관에 아동·청소년이 안전하고 행복한 세상을 위한『분당 청소년 그림 공모전』우수작 전시회를 열였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4월말부터 3주동안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그림 공모전에는 각 학교에서 추천한 100여개 작품을 경찰, 교사, 미술계 인사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엄선한 20여 작품들이다.
아동학대와 학교폭력 근절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회는 학대와 폭력은 성장과정의 청소년과 사회 전반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어, 청소년들이 직접 그림을 그려 봄으로써 안전 행복을 위해 스스로의 생각을 투영하고 이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참여를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이 범죄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 만들기에 기여하고자 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