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의왕 “꿈키움 멘토단” 공식 출범
2016-05-23 09:40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의왕교육지원청 Wee센터(교육장 신용철)가 지난 21일 꿈키움 멘토단(멘토, 멘티, 학부모) 36명을 대상으로 학업중단 예방을 위해 ⌈2016 꿈키움 멘토단⌋ 출범식을 가졌다.
꿈키움 멘토단은 멘토-멘티 1:1 결연을 통해 학업중단 위기를 겪는 학생들에게 정서적 지지, 진로정보 제공, 진로탐색, 학습 동기 유발, 문화 체험 등의 활동을 제공하고, 학교생활 흥미 유발과 학교 적응력 향상으로 학업지속을 돕는 활동을 하게 된다.
멘토는 전문직업인, 대학원생, 학생상담자원봉사자 13명으로, 멘티는 잠재적 학업중단 위기 학생 13명으로 구성됐다.
신용철 교육장은 “훌륭한 사람 뒤에는 항상 훌륭한 멘토가 있었다며 이번 활동이 학습된 무기력으로 학교생활의 의미를 잃어가는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찾아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