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회, 지방재정제도 개편안 철회 시위
2016-05-20 17:19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화성시의회(의장 박종선)는 20일 정부서울청사 후문에서, 지방재정제도 개편안의 즉각적인 철회를 요구하는 릴레이 시위를 했다.
이날 시위에는 도시건설위원회 김홍성(위원장) 박기영 박진섭 의원과 교육복지경제위원회 이홍근 의원이 참여했다
이들은 한 목소리로 “지방재정제도 개편안은 지방자치 본질과 독립성을 훼손하는 것으로, 화성시는 2700억 원의 세입결손이 예상된다"며 "정부는 법적안정성을 해치고 절차적 타당성이 없는 일방적 행위를 즉각 철회 하라"고 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