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창업자에게는 안성맞춤"
2016-05-20 15:03
전주대 창업드림학교 3기 졸업식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전주대학교 20일 오전 전주대학교 본관 1층에서 ‘창업드림학교(창업아이템사업화) 3기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번 졸업식에서는 콧속 미세먼지 마스크(에어필터)를 개발한 에어랩의 대표 이효광씨 외 29명이 졸업증서를 받았다.
“초기 창업자들에게는 더 할 나위 없이 좋은 곳이죠”
‘창업드림학교 3기 졸업식‘에 졸업증서를 당당히 수여받은 이효광 에어랩 대표가 인터뷰에서 창업드림학교를 설명하는 말이다.
전주대학교 최원철 부총장은 “1년 동안 여러분들이 흘린 땀방울이 결실이 된 것”이라는 격려와 함께 “지속적인 네트워크와 기술적인 협력, 융합을 통해 좀 더 개선되고, 보다 완성도 높은 제품을 개발하는 창업드림학교 졸업생의 기상을 당당히 드러내주길 바란다.”는 당부의 말도 함께 전했다.
전주대학교는 올해 6년차 거점형 창업선도대학으로 ‘창업플랫폼 연계를 통한 청년창업 스타 육성’라는 비전아래 유망 창업아이템 및 고급기술을 보유한 (예비)창업가 29명을 선발, 창업에 필요한 자금(최대 7000만원)과 창업용 사무공간, 전문멘토링, 창업자 전용교육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