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현 "'최고의 연인' 중간 합류, 벌써 끝이라니 아쉬워"
2016-05-20 10:43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배우 박광현이 '최고의 연인'을 마무리하는 소감을 공개했다.
박광현은 20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를 통해 MBC 일일드라마 '최고의 연인' 종영소감을 밝혔다.
박광현은 "그 동안 '최고의 연인' 정우혁으로 인사드릴 수 있어 감사했다"며 "'따도남' 우혁을 만나 나 역시 즐거웠고 벌써 끝이라는 것이 아쉽다. 중간에 합류해서 그런지 종영에 대한 서운함이 더 크다"고 말했다.
박광현은 '최고의 연인'에서 한아정(조안 분)의 대학동기인 신경정신과 의사 정우혁 역을 맡아 긍정적인 에너지를 지닌 유쾌한 캐릭터를 연기했다.
'최고의 연인' 마지막 회는 이날 오후 7시 15분에 전파를 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