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검지, 남다른 수준급 댄스 실력 공개... 노래+춤+몸매까지 "걸그룹 뺨치네~!"

2016-05-19 17:45

[사진= 애드테인먼트]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트로트 가수 검지(본명 전검지)가 여느 걸그룹 못지 않은 수준급 댄스 실력을 공개하며 색다른 면모를 과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검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심쿵해'로 쉬는시간에 쑈타임~"이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이 담긴 게시물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안무 연습실에서 잠시 쉬는 시간을 이용해 걸그룹 AOA의 히트곡 '심쿵해' 노래에 맞춰 능숙하게 춤을 추고 있는 검지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검지는 깜찍하면서도 유연한 웨이브로 걸그룹 AOA의 안무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청순한 미모와 우월한 몸매를 자랑하며 섹시한 매력을 더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검지의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이돌 저리가라네요" "아이돌 가수인데요" "잘한다" "예뻐요" "댄스머신!"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감탄했다.

한편, 전주MBC 라디오 '두시만세'에 출연해 오랜만에 라디오에 모습을 드러낸 검지는 뛰어난 가창력은 물론, 재치 넘치는 반전 입담에 예능감, 그리고 솔직함까지 갖춘 톡톡 튀는 매력으로 청취자들을 만났다.

지난 2012년 트로트 걸그룹 '오로라'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한 검지는 데뷔와 함께 뛰어난 춤 실력과 노래 실력을 바탕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애드테인먼트와 계약 후 지난 4월 15일 신곡 '콕찍어'를 선보이며 본격적인 홀로서기를 시작한 검지는 특유의 무한매력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