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박애·봉사·애국 원정대’ 안보캠프 진행
2016-05-19 15:49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가천대학교(총장 이길여)가 학생들의 올바른 역사인식 확립과 애국심 고취를 위해 ‘박애·봉사·애국원정대’를 구성, 20일부터 1박2일 동안 안보캠프를 진행한다.
재학생 45명으로 구성된 원정대는 평택 제2함대 서해수호관을 방문해 연평해전 등 각종 자료를 관람하고 천안함 전시관으로 이동해 천안함 피격상황 등에 대한 설명을 듣는다.
또 저녁에는 안보를 주제로 대토론회를 열어 안보의식을 고취할 예정이다.
한편 가천대 박애·봉사·애국 원정대는 2013년을 시작으로 이번이 5회째다. 독도를 비롯해 DMZ, 판문점, 제3땅굴 등을 찾아 학교 교훈인 박애·봉사·애국의 이념을 심어주고 안보의식을 고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