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유럽 최대 타이어 전시회 '라이펜 2016' 참가
2016-05-19 10:14
-시장 전략 제품 및 프리미엄 신제품 선보여
넥센타이어는 라이펜2016에서 신제품, PCR, SUV/LT, WINTER 등 4개 카테고리로 전시 공간을 구분해, 총 10개 패턴의 유럽 시장 전략 제품 및 프리미엄 신제품을 선보인다.[사진=넥센타이어 제공]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넥센타이어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독일 에센에서 열리는 타이어 전시회 ‘라이펜(Reifen) 2016’에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
라이펜 전시회는 1960년 시작해 2년마다 열리는 유럽 최대의 타이어 및 관련 부품 전시회다. 타이어 업계의 혁신성, 개발 현황 및 트렌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자리다. 올해는 6만㎡ 전시장에 44개국에서 675개의 관련 업체가 참가한다.
넥센타이어는 이번 전시회에서 신제품, PCR, SUV/LT, WINTER 등 4개 카테고리로 전시 공간을 구분해, 총 10개 패턴의 유럽 시장 전략 제품 및 프리미엄 신제품을 선보인다.
또한 해외 완성차업체 공급 현황과 유명 전문지 테스트, 그리고 최첨단 설비의 공장 소개 동영상 등을 통해 제품의 품질과 기술력을 널리 알림으로써 유럽시장 공략을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넥센타이어는 최근 유럽 프로축구 4대 빅리그 구장 광고 진행을 비롯해 영국 맨시티와의 공식 파트너십 진행, 그리고 독일 메르세데스컵 테니스대회 후원, 체코의 프로 아이스하키팀 후원 등 다양한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회사의 브랜드 이미지를 높여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