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필-데이브레이크 '사운드베리 페스타' 무대 오른다

2016-05-18 20:57

'사운드베리 페스타' 공식 포스터[사진=SA커뮤니케이션 제공]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국내 유일의 실내형 뮤직 페스티벌 '사운드베리 페스타 ’16'가 2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사운드베리 페스타 ’16'(이하 '사운드베리 페스타') 측에 따르면 이번 무대에는 김필, 데이브레이크, 스웨덴세탁소, 더필름, 임헌일, 정준일, 술탄오브더디스코 등이 오른다.

이번에 공개된 7팀은 페스티벌계의 최강자로 불릴 만큼 다양한 무대에서 많은 관객들에게 사랑을 받았던 아티스트들이다. 특히 정준일은 3회째 '사운드베리 페스타'를 선택하며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사운드베리 페스타' 관계자는 "1, 2차 라인업으로 공개 된 24팀 외에도 더 많은 뮤지션들이 준비하고 있다. 곧 3차 라인업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사운드베리 페스타'는 '달콤함'을 주제로 열린다. 정준일, 제이레빗, 김필, 데이브레이크, 딕펑스, 브로콜리너마저, 짙은, 루시아 등 음악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 24팀을 만날 수 있다.

오는 7월 22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정보는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soundberryfesta)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