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엽기적인 그녀' 오디션에 유명 배우부터 걸그룹 멤버까지 몰렸다

2016-05-18 17:26

[사진=드라마 '엽기적인 그녀' 제공]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국내 최초로 여주인공 공개 오디션을 진행해 폭발적인 관심 속 접수 일주일 만에 지원자가 700여 명이 넘은 청춘 연애 사극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 오디션에 유명 기성 배우들부터 걸그룹 출신 배우들, 개그우먼들의 도전이 이어지고 있다.

오는 2017년 초 방송 예정을 목표로 하는 ‘엽기적인 그녀’는 한국, 중국, 일본에서 동시 방송되는 100% 사전 제작 드라마. 조선 최고의 까도남 견우와 조선 최고의 문제적 그녀가 펼치는 예측불허 청춘로맨스를 그리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재미와 로맨스를 담아낼 예정이다.

이번 ‘엽기적인 그녀’ 오디션은 만 20~30세 여성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네이버 연예를 통해 아시아 전역의 네티즌과 함께 ‘그녀’를 뽑게 되면서 글로벌 배우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으로 떠오르고 있다. 때문에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배우들과 아이돌 출신 배우, 걸그룹 탈퇴 멤버 등 현역 연예인들의 지원이 잇따르고 있다.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의 관계자는 “대중들에게 얼굴이 알려진 연예인들이 오디션에 참가하는 일이 쉬운 결정이 아닐 것으로 생각한다. 그렇기에 이분들의 지원이 더욱 의미가 깊다. 배우, 가수, 개그우먼 등 많은 분의 용기 있는 지원을 응원한다”고 했다.

청춘연애사극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 오디션 서류접수는 오는 20일까지 올캐스트 ‘엽기적인 그녀’ 단독 홈페이지(http://her.allcast.co.kr)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평범한 학생부터 배우 지망생, 신인 및 기성배우 등 만 20~30세 여성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인스타그램(@mysassygirl_drama)에서도 오디션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