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中 팬미팅 투어 총 8개 도시 추가…11만여 ‘V.I.P’ 만난다
2016-05-18 13:30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빅뱅이 중국 팬미팅 투어 8개 도시를 추가하면서 현지에서 뜨거운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18일 오후 1시 YG엔터테인먼트는 ‘2016 BIGBANG MADE [V.I.P] TOUR’라는 제목의 빅뱅 중국 팬미팅 투어 포스터를 공개하며 이 같은 사실을 알렸다.
빅뱅은 오는 6월과 7월 중국 선양, 포산, 난닝, 칭다오, 하얼빈, 다롄, 충칭, 청두 등 총 8개 도시에서 추가 팬미팅을 개최, 11만여명의 V.I.P(빅뱅 팬클럽)를 만난다.
이번 투어는 앞서 3월에 개최한 중국 팬미팅의 연장선으로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고자 계획됐다는 후문이다. 당시 빅뱅은 총 8개 도시를 순회, 전석 매진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6월, 7월 팬미팅 투어에서는 그동안 보지 못했던 빅뱅의 새로운 모습과 색다른 콘텐츠로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미니콘서트를 비롯해 토크, 게임, 코스프레 등 팬들과 가깝게 호흡할 수 있는 팬 참여형 이벤트가 준비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벌써부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빅뱅은 4월 22일부터 5월 29일까지 총 4개 도시 27회 공연의 일본 팬클럽 이벤트 투어 ‘BIGBANG FANCLUB EVENT ~FANTASTIC BABYS 2016~’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