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문화재청, 전통디자인·기술 사업화 지원 MOU

2016-05-18 12:00

[사진제공=중소기업청]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과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소상공인의 숙련기술과 무형문화재 전통기술을 융합해 대중명품(Masstige) 생산, 전통문화 사업화 등 신사업분야를 창출을 위해 18일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두 기관은 협업가능한 분야 발굴에 있어 단순한 정책연계가 아닌 새로운 융합모델을 제시할 방침이다. 또 앞으로도 정례협의체를 통해 지속적인 협의를 해 나갈 예정이다.

중기청과 문화재청은 정부3.0 시대에 맞추어 창조경제 융합행정을 실현하고 우수 협업모델을 통한 성공사례를 만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