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교진, '백희가 돌아왔다' 캐스팅 확정…주인공 강예원 동생과 결혼한 홍두식 役
2016-05-18 08:44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배우 인교진이 KBS 2TV 월화드라마 ‘백희가 돌아왔다’에 캐스팅됐다.
드라마 ‘미녀의 탄생’ ‘여자를 울려’ ‘발칙하게 고고’ 등의 작품을 통해 연기 내공을 발산해온 배우 인교진이 ‘백희가 돌아왔다’에 출연을 결정 지으며 브라운관 복귀를 알린 것.
드라마 KBS 2TV ‘백희가 돌아왔다’는 조용한 섬에서 과거의 스칼렛 오하라 양백희가 신분 세탁 후 18년 만에 돌아온 이야기를 그린 코믹 가족극으로 인교진은 과거 백희(강예원 분)를 좋아했지만 현재는 백희의 친한 동생 장미와 결혼한 홍두식 역으로 분한다.
그간 다수의 작품에서 다채로운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은 만큼 ‘백희가 돌아왔다’ 에서는 어떤 매력을 선보일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인교진의 출연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KBS 2TV 월화드라마 ‘백희가 돌아왔다’는 ‘동네 변호사 조들호’ 후속으로 오는 6월 6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