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도서관·인천남동경찰서, 안전한 도서관 만들기에 협력

2016-05-18 08:36
주민 체감안전도 향상 업무협약 체결, 청소년 범죄예방 교육 및 순찰활동 강화 등 협력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 미추홀도서관과 인천남동경찰서(서장 김관)은 17일 남동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안전한 도서관 만들기의 일환으로 ‘주민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주민 체감안전도를 높이기 위해 남동경찰서의 지역기관 연계사업과 야간에도 개방하는 미추홀도서관 이용자 안전을 위해 체결하게 됐다.

미추홀도서관·인천남동경찰서 주민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1]


이번 협약을 통해 미추홀도서관은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동영상 상영과 홍보활동, 청소년 범죄예방 교육 및 직업체험 학습, 방범순찰대원 및 유치장에 도서기증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남동경찰서는 향후 도서관 이용자와 지역주민을 위해 주기적으로 기동순찰대를 보내 순찰을 강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