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준 포스코 회장 '밴플리트상' 수상
2016-05-17 19:06
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18일 미국 뉴욕에서 한미 양국의 경제협력 및 우호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2016 밴플리트 상'을 받는다고 코리아소사이어티가 17일 밝혔다.
코리아소사이어티는 한국전쟁 당시 미8군 사령관이었던 제임스 밴 플리트 장군의 요청으로 만들어진 단체다.
밴 플리트상은 코리아소사이어티가 매년 한미 관계 증진에 큰 공헌을 한 사람이나 기관에 수여하며, 밴 플리트 장군을 기념하기 위해 1992년 제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