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국가, 식품 가격 상승으로 성장 둔화 전망
2016-05-17 17:26
경제정보 제공업체인 CEIC의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1년간 중국에서는 채소값이 22.6% 상승 했고 인도네시아는 18% 가까이 상승 했다. 한국에서도 19% 가까이 올랐다. HSBC 홀딩스의 통계에서도 지난해 아시아에서 식품 가격은 평균 4.8% 올랐다.
1950년대 이후 최악인 엘리뇨 현상 영향으로 식품 가격 상승하면서 식품 부문의 지출이 늘고 다른 물품에 대한 소비가 줄고 있기 때문에 아시아 지역의 경제가 타격을 입을 것이라고 애널리스트들의 말을 인용해 WSJ은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