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영동대, 투수 박기훈 첫 환봉승…17일 동국대와 4강 진출 놓고 혈투 예상
2016-05-16 23:48
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강릉영동대학교 야구부가 지난 15일 춘천의암야구장에서 열린‘제 71회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에서 경남대학교를 2-0 으로 꺾고 승리하면서 8강에 진출했다.
강릉영동대는 1회전에서 서남대를 7-0 콜드게임 승리하였으며 2회전에서도 경남대학교 마저 꺾으며 기염을 토했다.
이 날 경기에서는 투수 박기훈(스포츠지도과 2학년)은 2회전까지 15이닝 무실점을 이끌며 생애 첫 완봉승 의 기쁨을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