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영동대·텔큐온, 핀테크 솔루션 개발 산학협력 추진
2015-11-26 09:10
공동기술개발을 통해 바이오스카트카드 등 개발 추진
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강릉영동대학교와 ㈜텔큐온이 25일 핀테크 보안 솔루션 개발을 위한 산학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지문인식 보안 및 NFC인증서비스 분야에 대한 전반적인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공동개발과 대학의 연구인력 및 산업체 전문인의 상호교류 및 지원, 대학 재학생 및 졸업생의 현장체험학습 및 취업처 제공, 산학협력을 위한 정보제공 및 공유 등의 상호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의 연구인력 및 산업체 전문인재양성을 위한 협력 체제를 구축과 지문인식 보안 및 NFC인증서비스 분야에 대한 공동 기술개발을 실시해 재학생들을 위한 바이오스마트카드를 개발할 계획이다.
핀테크는 스마트폰, 인터넷을 통해 간편하게 금융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해주기 때문에 전 세계에 금융 혁명을 일으키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삼성의 삼성페이, 카카오페이, 네이버의 라인페이 등이 서비스 중이며 중국은 알리바바의 알리페이, 미국의 에플페이와 아마존 등이 핀테크 시장에 진출해 있다. 우리나라의 모바일 결제시장 규모는 약 15조원 대로 추정되며 앞으로 시장규모는 더욱 확대될 전망으로 핀테크에 대한 열기가 앞으로 더욱 고조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