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이지, "음원차트 30위권 진입이 목표"…공약은 상의탈의와 비키니(?)

2016-05-16 14:28

[사진= GH엔터테인먼트 제공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그룹 비아이지가 이번 활동으로 음원차트 30위권 안에 진입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보이그룹 비아이지(제이훈, 희도, 건민, 국민표, 벤지)가 16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미니앨범 ‘아프로디테(APHRODITE)'를 발표하는 쇼케이스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국민표는 "이번 미니앨범에 다양한 성격의 곡들이 담겨 있는데 단 한곡이라도 30위권 안에 진입하기를 바란다"며 "음원차트 30위권안에 일주일 이상 유지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이어 제이훈은 "공약으로 비키니를 입고 아프로디테 분장을 하고 나머지 멤버들의 상의 탈의를 하겠다”고 내걸었다. 

이번 비아이지의 미니앨범 ‘아프로디테(APHRODITE)’는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사랑과 미의 여신 ‘아프로디테’를 첫 눈에 반한 여인에 비유해 사랑에 빠진 남자의 남성미를 표현했다.

한편 비아이지는 17일 '더쇼'를 시작으로 활발한 방송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