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고용노동지청 취업성공패키지 참여 성공사례 발표

2016-05-13 11:32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고용노동부 안양지청(지청장 서호원)이 최근 청·․장년층 취업난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취업성공패키지사업에 참여, 상담사로부터 전문적인 상담과 직업훈련 등을 통해 취업에 성공한 사례를 발표했다.

이는 정부 3.0차원에서 고용노동부와 민간위탁기관이 협업하여 진행하는 취업성공패키지사업에 참여, 취업에 성공한 참여자가 만족하고 있는 사례 중 일부다.

또한 금년도 1분기 취업률은 65.5%이며, 참여자는 2,176명으로 작년 동월대비 42%가 증가하는 등 구직자에게 취업의 희망을 주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

취업성공패키지 사업은 저소득층 취약계층과 취업애로를 겪고 있는 청·장년층에게 취업의욕 및 직무능력을 기준으로 유형을 세분화 해 참여자로 하여금 안정된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개인별 맞춤형 취업지원제도다.
 1단계(상담․진단) → 2단계(직무능력향상, 일경험, 인턴, 창업) → 3단계(취업알선)

참여자에게는 15∼25만원의 참여수당이 지급되고, 특히 저소득층 참여자(Ⅰ유형)의 경우 1단계 이상 수료한 자를 고용한 사업주에게는 1년간 최대 900만원의 고용촉진지원금을 지원한다.

한편 안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 장석철 소장은 “취업의 어려움에 당면한 구직자가 취업을 포기하지 않고 취업성공패키지사업에 더 많이 참여 하여 안정된 취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