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린 베일리 래(Corinne Bailey Rae), 3rd 정규 앨범 ‘The Heart Speaks In Whispers’ 발표
2016-05-13 11:12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한국인이 사랑하는 감성 보컬 여신 코린 베일리 래(Corinne Bailey Rae)가 오랜 공백 끝에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코린 베일리 래는 정규 2집 ‘The Sea’ 이후 약 6년 만에 세 번째 정규 앨범 ‘The Heart Speaks In Whispers’를 13일 발매한다.
이번 앨범엔 앞서 공개된 첫 싱글 'Been To The Moon'을 비롯해 코린 베일리 래만의 섬세한 사운드가 잘 표현된 'Stop Where You Are', 센슈얼하고 감각적인 트랙 'Green Aphrodisiac' 등 총 16곡(디럭스 버전)이 수록됐다. 곡 배치 순서 역시 눈길을 끈다. 동이 트는 아침 하늘('The Skies Will Break')로 시작해 새벽('Push On For The Dawn')으로 마무리되는 노래 순서에서 코린 베일리 래의 섬세함이 묻어난다.
한편 코린 베일리 래는 ‘2016 서울 재즈 페스티벌’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